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식'

기사입력 18-08-26 13:17 | 최종수정 18-08-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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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지난 24일 상주시민체육관(구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가람 중앙회장, 박기범 경북지구회장을 비롯해 지역별 회장, 자매JC인 대만사림국제청년상회 류종림 회장과 일행, 우호 및 마더JC 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김재원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회장 및 역대회장 입장, 영상 상영, 기념사, 표창수여,기념케익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역대회장들이 차례로 입장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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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랑스런 선배상'에는 김진욱 도의원,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조형규 한국JC 조직관리실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상주JC의 역사는 상주시의 역사로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발자취"라며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상주JC가 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JC는 변화의 의지와 실천이 있었기에 격랑의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선재 상주JC특우회장은 "그동안 상주발전을 주도하는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사업을 발굴.전개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상주청년회의소는 자기역량계발 국제단체로 지난 1968년 8월24일 전국에서 37번째로 인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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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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