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시자연보호협의회 '하계수련대회' 개최

기사입력 18-08-03 16:36 | 최종수정 18-08-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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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가 하계수련대회를 갖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하계수련대회는 3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조직 내실을 공고히 하고 자연보호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운동 최일선에서 봉사해 온 개인과 단체 30여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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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평가에서 은척면협의회가 최우수, 공성면협의회가 우수협의회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익상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연보호는 생활과 문화가 돼야 한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을 함께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는 인류 모두가 지혜를 모아 풀어야 할 커다란 숙제가 됐다"며 "나부터 라는 마음가짐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수돗물과 에너지 절약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교훈 상주부시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마홍근 자연보호 중앙연맹 부총재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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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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