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반 견학' 상주원예농협 조합장.이사 5명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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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견학에 여성을 동행시켜 물의를 일으킨 경북 상주원예농협조합장과 임원 등 5명이 사퇴했다.
1일 상주원예농협에 따르면 31일 오후 긴급이사회에 김 모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5명이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로서 사퇴자는 총 6명이 됐다.
당시 견학에 동참했던 이사와 감사 등 3명은 이사회에 불참했다.
사퇴서를 제출한 이들은 "물의를 일으켜 조합장과 이사직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2016년 8월과 2017년 7월, 포항과 부산으로 우수 농협 벤치마킹과 임원 단합대회를 떠나면서 여성 10여 명을 각각 동반시킨 사실이 노조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노조와 일부 조합원은 조합장과 임원들의 사퇴를 요구해왔다.
또 당시 동행한 여성들의 신원 공개를 요구했지만 이들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