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오락가락(五樂歌樂) 가요제' 상주 예선전 열려

기사입력 18-08-12 15:02 | 최종수정 18-08-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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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사)세계유교문화재단 주최로 11일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열린 '오락가락(五樂歌樂) 가요제' 상주지역 예선에서 김준오 씨(35.화동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왕산 썸머 페스티발' 일환으로 열린 이날 상주지역 예선에는 10명의 '숨은 실력꾼'들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른 김준오씨가 최우수상, 김미선씨가 우수상, 정현숙씨가 3위에 각각 입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왕중왕전에 상주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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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사위원장으로는 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7대가수 방주연이 맡았다. 그는 심사 기준으로 "노래 부르는 사람의 색깔을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히트곡 '당신의 마음'과 '꽃과 나비'와 함께 최근 발표한 신곡 '상주가는 길'을 불렀다.


가수 차연과 강동인씨도 함께 심사를 봤다.


특히 '한국의 티나 터너'로 불리는 가수 리화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히트곡 '아자'를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행사의 신(神)' 리화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드문 실력파 여성 록 가수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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