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정진우, 조복연 연구원 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기사입력 18-08-01 17:39 | 최종수정 18-08-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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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지난달 18일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박사급 연구원 2명이 등재되면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정진우 연구원은 담수생물을 활용한 노화성 질환 개선 기능성 효능검증을 수행해 세계 인명록 사전에 등재되면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 연구원은 기초핵심 기능성 소재개발 부문에서는 담수생물 기반 기능성 소재개발을 연구한다.


자원관 자원활용기반연구부에 근무 중인 정 연구원은 질환극복 및 개선 기능성 소재에 대한 분야에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76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다양한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항암제내성 극복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조복연 연구원은 미세조류 분류 및 계통연구를 통해 담수 미세조류 분야에서 세계 인명록 사전에 등재됐다.


자원관 균주보존분양부에 근무중인 조 연구원은 미세조류 계통분류 분야에서 SCI급 논문 16편을 발표했다.


2014년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과제에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현재 '한반도 반달말아목의 다양성과 생태 및 계통분류학적 연구' 등을 수행 중이다.


이들 연구원들은 R&D연구 분야에서 주도적인 연구업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SCI급 학회지 등에 활발한 논문 게재 및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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