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왕산 썸머 페스티벌 4~1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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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이 함께하는 '2018 왕산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상주왕산썸머페스티벌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30분 왕산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
4일과 5일은 영화음악을 주제로 강산밴드, 상주통사모, 비너스, 허만성, 최윤식 등이 출연한다.
11일은 오락가락 가요제가 열리고 1,2위 수상팀은 연말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12일은 돌담 곁에 이끼, 커피밴드, 박상호가 출연하고 18일에는 현대무용.줌바댄스, 재즈 댄스 등 춤판을, 19일은 금빛 두드림 난타팀, 퓨전국악밴드 다은의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편 상주시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매년 주최하던 '힐링콘서트 오락가락'과 '거리예술제'로 별도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부터 상주왕산썸머페스티벌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왕산 썸머 페스티벌'로 통합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