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곶감' 뉴질랜드 첫 수출

기사입력 18-08-03 08:34 | 최종수정 18-08-03 08:34

본문

7a2349bbc0919e71f3edb46a8c1db71b_1533252873_9952.jpg 

상주시의 특산품인 곶감이 뉴질랜드에 첫 수출된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는 2일 상주곶감을 뉴질랜드로 첫 수출했다.

 

이번에 선적된 곶감은 1.6톤 4200만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주)리마글로벌을 통해 뉴질랜드 시장으로 진출한다.

 

곶감이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상주시는 뉴질랜드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오클랜드에 상주농특산물 해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곶감을 시작으로 상주시의 다양한 신선 농특산물을 뉴질랜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상주시의 곶감과 감말랭이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장봉구 상주시 경제개발국장은 "최고급 '상주곶감'을 생산하고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곶감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