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고창군, 자매도시 간 '고향사랑 상호 기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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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무과(과장 성백률), 아이여성행복과(과장 안윤정)와 전북 고창군 인재양성과(과장 최선임)는 3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
상주시와 고창군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위해 초등학생 현장체험 교환학습, 직장취미클럽 친선대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는 상호 기부에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는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범위에서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 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