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시 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4-04-08 22:38 | 최종수정 24-04-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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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가 8일부터 사전스크리닝을 시작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나해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전년도 사업 결과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자가측정능력이 13.2%에서 69.4%로 대폭 상승했다.


또 신체활동 개선율이 61%이상 되는 등 서비스 만족도 87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사업참여자를 100명 더 증원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무선연결 건강측정기기의 연동을 통해 참여자와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실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 400명 중 스마트폰 참여자 300명은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또는 사회적허약자 중 스마트폰 미소지자 100명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AI스피커 설치 후 6개월간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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