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시, 옴부즈맨 운영 상황 보고서 발행...'고충 민원 해결사'

기사입력 24-03-05 21:50 | 최종수정 24-03-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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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난해 옴부즈맨 운영 상황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발간한 '2023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는 옴부즈맨 활동상황과 고충민원 처리사례들을 소상히 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1건의 고충민원을 접수go 35건(69%)을 해결하고 10건(20%)은 법령이나 규정상 해결이 어려운 것이며, 상담도 30여 건이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란)에서도 공표된 내용을 볼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행정개선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2016년 8월부터 시작한 옴부즈맨 운영은 그동안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80여 지자체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겪는 답답함과 불편해결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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