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5일부터 제1세미나실에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 우리밀 활용 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밀을 이용한 맥주만들기 과정으로 오는 21일까지 3개조로 20명씩 총 9회 교육이 진행된다.

쌀과 밀을 활용한 맥주만들기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맥주 제조 기본이론과 맥주 문화 등 이론교육과 상주쌀과 우리밀 이용 맥주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기술센터는 교육 완료 후 쌀과 밀을 이용한 맥주만들기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향후 쌀과 밀 소비 촉진 계기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