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만 18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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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부담을 갖는 시민들을 위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L20~L20.9),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셋째 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법정 본인부담금 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처방받은 보습제, 연고 등 비급여 항목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 신청자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클렌저도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