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힝오옥시 시장 등 관계자 상주시 방문...5월 30명 추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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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필리핀 힝오옥시 시장(에릭 카뇨사)을 비롯한 관계자 49명이 지난 7일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상주시와 필리핀(힝오옥시) 간 MOU 체결 이후 힝오옥시에서 상주시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명의(화동면 4명, 사벌국면 4명) 근로 현장 방문 및 격려와 함께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견학을 통해 선진화된 농업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농업기술 습득과 접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두 시는 지난 2월 양국의 선진농업기술 교류 및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해 상호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자난해 10월 힝오옥시 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해 화동면과 사벌국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오는 5월쯤 30명 정도의 인원이 추가로 입국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정되어 근로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