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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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 교체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대상 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 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 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 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2000만원, 자부담 50% 이상이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2월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간 관내 약 65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