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내년 1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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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22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갖고 내년 1월2일부터 산모들이 입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97.63㎡의 지상 2층 건물로 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2019년 경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원동 일대의 부지를 선정, 2021년 12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이후 인테리어 및 새건물증후군 제거 작업 등 내부 정비를 마무리 했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을 갖췄다.
이용료는 2주에 180만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