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베트남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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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은 새해를 맞아 상주를 대표하는 농산품인 곶감을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했다.
청정 상주 지역에서 60여일간 건조와 숙성 과정을 반복해 만들어진 상주곶감의 수출 물량은 1톤에 금액은 3000만원 상당이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됐다.
시는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