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곶감축제' 성공 기원 점등식...축제 12~14일까지

기사입력 24-01-08 21:39 | 최종수정 24-01-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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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기원 곶감등 점등식.JPG

 

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동편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성공 기원 곶감등 점등식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 시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곶감등'은 편도 2.4km(왕복 4.8km)로 상주시청에서 축제행사장인 북천시민공원까지 이어지며, 가로수에 수놓은 곶감등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상주GOAT감의 품격'이란 주제로 '2024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12~14일까지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차인 12일 임금님 진상 재현 행사, 개막식, 박서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상주곶감노래자랑, 김연자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승근 공연으로 폐막식이 진행된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상주GOAT감 특별경매, 상주GOAT감 마켓, 눈썰매장, 인형극장, 전통놀이체험장, 겨울간식코너, 구이마당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있다.


이번 축제는 42개 곶감농가부스, 66개 일반부스가 참여하는데 운영자들이 단체로 호랑이 옷을 입고 참여하여 '호랑이와 곶감'이란 이색적인 관경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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