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기사입력 24-01-16 23:11 | 최종수정 24-01-16 23:11

본문

대상포진 현수막 게재(보건소).jpg

 

상주시는 오는 4월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고령자에게 발생빈도 높은 질환으로, 발병 시 큰 고통과 합병증을 예방접종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고가(15만원 상당)의 접종 비용 부담이 된 주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주민으로서 생애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4월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36개)을 방문하면 된다.


80세 이상 면역 저하자에 대해 4월부터 먼저 실시하고, 79~70세 이상은 5월~6월, 7월부터는 65세 이상 전 주민을 순차적 접종한다.

최고관리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