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사업 '사회복지급식소'로 확대

기사입력 24-01-22 21:21 | 최종수정 24-01-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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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확대, 체험교육.jpg

 

상주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사업 대상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요양원, 노인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장애인지역재활시설로 52개소 1500명 정도이다.


센터의 지원을 희망하는 시설은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영양사가 노인·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맞춤 식단 제공, 조리사·요양보호사·이용자에 대한 대상별 교육,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참고로, 센터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76개 어린이급식소 2035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순회 방문 475회, 영양교육 475회를 실시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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