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가 연말을 맞아 '2023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갖고 회원 간 화합과 유공자에 대한 각종 시상을 가졌다.

행사는 14일 오후 2~4시까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1부는 전승훈 엔터테이너 및 놀이와 행사 대표가 강사로 나와 '유머가 경쟁력'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2부에서는 한 해 지역과 회 발전에 기여해온 15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현옥 상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정년 퇴임을 앞두고 상주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승부 승빈재단 대표에 대한 '2023경상북도 사회복지 대상'을 시상식도 함께 있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상주시의 새로운 도시브래드명 '상상주도'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상주시의장,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홍구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점숙 이경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