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시, 제4회 기업인상에 박대현 임주원 씨 선정

기사입력 23-09-22 07:54 | 최종수정 23-09-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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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제4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함라에이원 박대현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은척양조장 임주원 대표이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이다.


2020년 시작해 지금까지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수상자 박대현 대표는 2014년 부사장을 시작으로 현재 모서면 소재 ㈜함라에이원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2020년 경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2022년 고용노동부 인증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 불경기 속에서도 1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국제적 성장을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과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자녀 학자금 지원, 기숙사 및 구내식당 운영 등 직원 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년대비 근로자 증가율 31% 증가 및 근로자의 90%이상이 상주시 근로자로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주원 대표는 1997년에 은척양조장을 설립했으며,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 및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업과 지역 농업의 공생 발전을 위하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 명맥을 계승했고, 지역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매년 지역 쌀 150톤 이상을 소비하고 있으며, 상주 특산품인 곶감으로 곶감막걸리를 제조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고,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상주시 기업인상을 수여한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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