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년도 신규 및 핵심사업 등 총 412건 주요 사업 추진
본문
상주시는 지난 4~6일까지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내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부시장, 국소장, 36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및 핵심사업 139건과 주요사업 254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상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드론산업 육성, 경북도 국민안전체험시설 유치 등이다.
시는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미래 신성장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공약 사업을 반영할 계획이다.
K-영상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으로 3300㎡ 규모의 대형 실내스튜디오 'K-영상산업센터'와 야외오픈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만화를 소재로 한 만화축제와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상주 특화형 캠핑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외식산업 개발과 농식품 벤처펀드 투자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활성화를 꾀하고,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량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 청년들을 위한 상상청년 놀거리 조성, 청년 드림하우스 조성,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설치,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제2 교육온실 구축 등 인재 양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