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백종원표 특산품 맥주 '상주꿀배버블' 내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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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품인 꿀과 배를 이용한 '상주 꿀배버블' 맥주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맥주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에서 기획한 상품이다.
시는 우수한 품질의 상주꿀과 상주배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상주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 활성화 사업의 마중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본코리아'는 9월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예산맥주페스티벌에서 상주 꿀배맥주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예산의 ‘애플리어’, 제주의 ‘감귤오름’, 영동의 ‘포도버블’,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빽라거’와 함께 판매된다. 상주 꿀배버블 맥주는 추후 CU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상주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