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무인방제기술 활용 벼 공동방제 내달까지
본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5일부터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와 함께 벼 재배 농가 1만2755ha에 대해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방제 사업'은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올해 4월10일부터 약 40일간의 기본 신청, 10일간의 추가 신청으로 1회차와 2회차 모두 9005명의 농업인 1만2755ha에 대한 신청·접수를 완료했다.
8월까지 3종 농자재(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2회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벼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에 의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읍면동별 공동방제 세부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