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주시민상' 후보자 추천 1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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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올해 '상주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 발전에 뚜렷한 공적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특별부문의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부문별 1명씩이다.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지역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하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도 가능하며, 개인 자격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와 추천서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상주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적격한 대상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시상은 '상주시민의 날'인 매년 10월12일에 시민의 이름으로 하며, 1995년 이후부터 2022년까지 8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