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T/F팀 구성

기사입력 23-08-22 09:09 | 최종수정 23-08-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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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권택형 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하고, 이차전지 육성 정책, 기반 시설 구축 및 활용방안, 기업 수요 설문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이다.


상주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기술적 측면에서의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평천리 일대 부지(197만4954㎡, 약 60만평 규모)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학‧연 연구개발 활성화 및 인력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 유치와 투자를 이끌어 내어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T/F팀을 구성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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