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올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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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올해 상반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돼 11일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이태원 참사' 직후 지능형 CCTV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사후 대응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상주시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관제 운용하고 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관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해 8월부터 전문성을 갖춘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 노후 저화질 CCTV를 고화질의 CCTV로 교체해가고 있으며,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도화 사업을 통한 지능형 CCTV 추가 설치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지능형 CCTV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인 상주시 CCTV관제센터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상주시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