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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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8일 경북도에서 열린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전년도 수출액 372억원(4564톤)의 수출 실적을 거뒀으며, 포도(151억원), 배(119억원),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31개국에 수출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품목별 수출단지 18개소를 관리하는 안정된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노력과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 확대를 통해 농식품 수출 실적 및 신시장 개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