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 비만 예방·관리 프로젝트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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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보건소장 황영숙)는 6~8월 중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인 '빅3 비만탈출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비만 지표가 높은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팻 다운다이어트교실'을 8일부터 12주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군이지만 BMI(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등 비만지표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자가관리로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건강 100세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건소 건강증진실 운동기구 20종을 활용해 주5일 중강도 운동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운동관리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가의 코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습관적인 요인으로 요요현상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검사 및 상담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