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품종 비교 '전통방식 모내기' 해

기사입력 23-05-30 07:52 | 최종수정 23-05-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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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최근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 비교 전시포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내기 행사는 죽전동 일원(약 3480㎡)에서 진행됐다.


예찰포 운영을 위한 2개 품종에 대해선 현대식 기계 이앙을, 품종 비교를 위한 14개 품종에 대해선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를 했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중만생종 2개 품종(일품, 미소진미)에 대해 표준 방제구와 무방제구를 운영하며, 예찰 장비를 활용해 지역 논 병해충 발생 예찰을 통해 농업인에게 방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조생종 4품종, 중생종 2품종, 중만생종 8품종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지역 적응도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품종 비교 전시포를 운영 중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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