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1268억 규모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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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268억원이 증액된 총 1조2768억원을 편성해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1500억 원보다 11.03%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602억원 대비 1200억 원(11.32%) 증가한 1조180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33억원에서 총액 증감 없이 133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765억원 대비 68억원(8.89%) 증가한 833억원이다.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500억원 ▲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13억원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60억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사업 20억원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15억 원 ▲공성 평천소하천 정비공사 14억원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설치 10억원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 공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10억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부지 매입 및 실시설계 9억원 ▲사벌국면 묵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9억원 ▲장기임대 농기계 구입 9억원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 9억원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 9억원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8억원 ▲상주박물관 수장고 증축 실시설계 8억원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5억원 ▲대구 군부대 유치 종합구상용역 2억원 등이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개회되는 제21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오는 2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