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익회, 대구 군부대 상주 유치 기원 '시민 동참 캠페인' 17~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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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 젊은 상공인들의 모임인 상익회(회장 신후감)가 17~27일까지 시민 동참 캠페인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성 'ㅅㅈㄱ ㄸㅇㄱ'의 정답을 맞힌 시민 200명을 추첨해 상주화폐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참여는 상주시청,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8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당첨자 경품은 5월1일 오전 10시~오후 2시에 상주문화회관 입구에서 지급한다.
신후감 회장은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향한 상주시민들의 열망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경품으로 지급된 지역화폐가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상익회는 '모이다 더하다 커지다'를 이념으로,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이다.
지난해는 소상공인 희망 축제, 올해 4월에는 전국 비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