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해충 퇴치...상주시 보건소, 자율방역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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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는 5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마을단위 주민 참여 자율방역단이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서다.
'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거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우선 소독하고 차량 진입이 곤란한 취약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네별 맞춤 방역을 한다.
올해도 10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는 방역 장비,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장비 사용법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 후 자율방역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