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북문동, 여성가장을 위한 영양제 지원사업

기사입력 23-03-30 22:39 | 최종수정 23-03-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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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동] 여성가장을 위한 영양제 지원사업 추진.jpg

 

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와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철)는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여성가장을 위한 영양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1분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됐으며, 재원은 북문동 '함께모아행복금고'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화사업은 비타민과 유산균으로 구성된 영양제(세트당 10만원)를 제공하고 가정 내 든든한 울타리로써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상은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가정 내 소득활동을 책임지는 여성가장(저소득 모자가정)으로 총 10명에게 상·하반기 총 2회 지원한다. 

 

북문동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한 '잘지내시나요~구르트 ' 사업 추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기능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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