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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4~7일 개최

기사입력 23-04-04 19:09 | 최종수정 23-04-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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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4일 오전 11시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농기계 업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해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2만3300㎡의 전시규모에 240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개 기종이 전시됐다.


자율주행 농기계 연시, 가상 시뮬레이터 체험,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승마로봇 체험 및 우수농산물 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 기업유치·관광홍보관, 경품응모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10개사가 참여해 387기종을 전시했다.


'2023 상주 농업기계박람회'는 다양한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란 슬로건으로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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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모와 전시내용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 오는 2025년에는 최고의 상주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장의 개회사, 강영석 상주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주요 참석자들의 개막버튼 터치식과 박람회 개요 설명 후 전시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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