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광휴양 힐링 팜리조트 조성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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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상주시는 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레저와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은 상주시 일원 약 99만㎡ 부지에 1200억원을 투자해 호텔 및 체험농장, 특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하며 2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행사인 상주레저는 국내 유수의 전문기업 및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류형 휴양을 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호텔 설립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어 여느 때보다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관련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돕고 경상북도와 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휴양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관광휴양단지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지역 관광 랜드마크 확보 및 브랜드가치 상승,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될 것"이라면서 "상주시 전체의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상주시는 경천대, 상주보 등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장대, 백화산 등 백두대간 권역의 다양한 산림생태자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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