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4~7월까지 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주인이 돼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평소 만나고 싶은 작가를 초대하여 직접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인문학 특강이다.

독서법, 심리학, 성장, 진로, 시 모두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고명환 작가 겸 개그맨, 김현경 작가, 백수연 작가, 이동우 작가, 박준 시인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