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4대 옴부즈맨에 이범용 전 칠곡부군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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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0일 제4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이범용 전 칠곡부군수를 위촉했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칠곡군 부군수 등을 지냈으며, 제3대 옴부즈맨을 역임하면서 131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옴부즈맨은 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행정기관(상주시와 소속기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단체 및 법인)의 위법 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줄 때 이에 대한 조사 및 처리와 시정 감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옴부즈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