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지진 비상경보기 설치 운영
본문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지진 비상경보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주도서관은 연간 26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지진 비상경보기는 지진파를 감지해 진도계급에 따라 단계별로 장비가 작동해 지진 발생 경보 알림을 실시간으로 도서관 내에 자동방송, 문자발송(직원), 경광등이 작동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에 대한 진동기록이 자동 저장돼 건물 정밀안전점검 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 안전시스템이다.
또 지진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급(비상)구조용 가변 간판을 비치해 평상 시에는 안내 배너로 사용하다 비상 시 들것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