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출향인 및 가족 고향여행 시 소요경비 50% 지원
본문
상주시는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가족들이 상주를 방문할 경우 소요경비의 50%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으로, 상주 내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1인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4월부터 지정 여행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 여행사를 통한 관광상품의 경우 참가 신청 후 자부담분(50%)를 납부하면 된다.
또 개별여행은 출발 1주 전까지 관광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에는 신청서 외에 출향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참여자 전원의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개별여행의 경우 여행 최종일로부터 2주 이내에 관광공사에 지출 증빙서류 및 여행후기 등을 제출하면 서류 검토 후 지원금을 신청인 명의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아울러, 여행 후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상주 관광지를 홍보하고, 여행 후기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농특산물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상주시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블로그, 유튜브), 홍보 리플렛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054-740-7265)으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