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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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치매 예방·인지 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과 인지 저하자로 최종 진단받은 10명을 대상으로 월, 수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이안면 안룡1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쁜 이름표를 만들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시작으로 도미노 쌓기, 가면탈 만들기, 인지공부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자들의 사전·사후검사(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