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회관 건립에 50억원 투입...12월 말 준공
본문
상주시는 18일 오후 3시 기존 노인회관 부지에서 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식을 했다.
노인회관은 1987년부터 35년간 사용해왔으나 시설의 노후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9억59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146㎡지상 4층으로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노인회관은 1층은 필로티층으로 주차장 및 주출입구, 경로당이 설치되며, 2층은 취미여가교실, 건강관리실이, 3층은 운영지원공간 및 소회의실, 4층은 시니어교육실로 조성된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여가생활 등 각종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