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 창업 정착시 최대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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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23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이다.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해서 거주하고 상주시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가 대상이며, 농업 관련 교육 100시간 이수 등 신청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 창업을 위해 정착 초기에 드는 비용을 1.5%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주택구매 및 신축은 7500만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원자는 상반기의 경우 1월31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을 하면 되고, 추가신청은 융자금 배정 잔액이 있을 경우 6월쯤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정책실 농촌활력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