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 내달 1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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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제진흥원은 다음달 17일까지 '2023년 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49세 이하의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4회 전문가 멘토링, 공동판매 행사 등을 지원하며 최대 2000만원 인테리어비 및 3년간 월 30만원 씩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현재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 지원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10개 점포가 개업했다. 만두, 꼬치, 샐러드 등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플라워 공방, 라이브 커머스 등 기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참고, 경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