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상주시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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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전 경상북도 대변인이 2일 제25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최우진 부시장은 영주 출신으로 1991년 경산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사회복지과 근무에 이어 장애인복지과장, 경북도 대변인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시장은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시무식 때 간단한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