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역점 추진'...강영석 상주시장 "올해는 상주 미래와 재도약 위한 원년이 될 것"

기사입력 23-01-05 23:12 | 최종수정 23-01-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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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실]강영석 상주시장.JPG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23년은 민선 8기 상주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해이자 100년의 상주 미래와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마련한 정책과 사업의 속도를 높여 가는데 주력하기 위해 새 포부를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2030년 KTX시대가 본격 시작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과 역세권 개발 등 후속조치와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차질 없는 이전 지원, 실효성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로 인구증가와 경기활성화의 대변혁을 시작해나갈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팜 기반을 확충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각적인 노력과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산업간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이를 위해 신소재 배터리 음극재의 본격적인 생산과 함께 청리일반산업단지 확장 및 투자를 적극 유도해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발전을 도모한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산업단지 단계적 확충, 소상공인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통합청사, 문화예술회관 건립,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능형교통체계와 주차공간 확대 등을 통해 도심지역에 새로운 생명력도 불어넣을 계획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다양한 계획과 시책을 추진하고 도심과 자연, 문화가 조화되는 공간과 생활인프라 확충, 자연재해위험 개선을 통해 도시 전역을 안전하고 안락한 도시로 변모시켜 간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오직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뛰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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