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출향인 기부 잇따라

기사입력 23-01-09 19:02 | 최종수정 23-01-09 19:02

본문

[세정과]고향사랑기부제.jpg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순조로운 시행을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향사랑기부T/F팀을 발족 운영 중이다.


도내 최초로 다섯 종목의 답례 품목(곶감, 한우, 꾸러미 세트, 지역화폐, 휴양림 시설 사용권)을 선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시행 첫 주에 기부자 80여명이 1700여만원을 기부했다.


실제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이경화 씨는 기부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상주시 제2호 고액기부자가 됐다.


또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기부금 납부, 답례품 선택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기능과 답례품 배송 내역의 실시간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