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사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사무실 임차
본문
상주시가 1월부터 인근 외부에 사무실을 임차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소한 청사 공간과 올해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인한 문제이다,
외부사무실은 2개 부서(새마을체육과, 농촌개발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위치는 경상대로 2958(낙양동), 에스비빌딩(구 대림건설홍보관) 2층이다.
외부청사는 본청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부서 간 업무 연계 및 효율성이 저하됨은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청사 내 업무공간 협소 뿐만 아니라 주차장 부족, 건물 노후화,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의회와의 분산배치 등으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시의회청사와 통합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주민대표 및 시의회 추천위원으로 40명의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입지분석을 위한 용역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