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이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6회 경북 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문화원은 향토문화 인프라 구축과 진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술·출판, 전시 및 공연, 국내외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과 전통문화 전승 보존은 물론 지방문화원의 위상을 재고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기념식은 문화비전 선언‚ 시상식, 문화원 발전 기원 퍼포먼스,  평양아리랑예술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김홍배 원장은 "시민들의 더 나은 문화예술 향유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