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경북도가 주관한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는 과수 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과수노동력 경감 및 장비 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색다른 포도(신품종, 유망품종 등)생산 기반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추진해 내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